짧은 평: 각색과 촬영은 이렇게. 신화라는 소재를 이용해 다양한 재밌는 상황으로 계속해서 흥미를 유발해냄. 동시에 밀도있는 인물간 대화로 빠른 전개 속도를 보여줌. 상황에 대한 인물들의 대처도 망설임이나 끊김 없이 빠르게 이어짐. 원작에서의 캐릭터들을 풍부하게 만들면서 그들의 감정과 갈등을 보다 더 잘 섬세하게 구현했고, 나아가 원작의 중요한 소재를 발전시키고 실제 역사와 연결지어서 인상깊은 메세지를 시사했다. 오디세우스란 인물이 더 복합적이어짐. 원작에도 있는 사실 : 병사들을 모집하여 전쟁으로 데려가고 그곳에서 많은 병사들이 죽었고 돌아가는 과정에서도 병사들을 다 잃었다. 돌아와서 구혼자들을 싸그리 몰살했다. 추가된 부분 : - 시논이란 병사(오디세우스 스핀오프라며 이미 만들어져 있던 작품에 등..